원/달러 환율 2.3원 내린 1,159원 마감

원/달러 환율 2.3원 내린 1,159원 마감

입력 2015-10-08 16:18
수정 2015-10-08 16: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60원선 아래로 하락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9.0원으로 전일보다 2.3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달러당 1,158.7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해진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달러당 1,156.9원까지 떨어졌으나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와 아시아권 통화의 약세 전환으로 낙폭을 줄였다.

달러당 1,16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로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8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해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967.3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15원 내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