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초소형 5G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 시작

LG유플러스, 초소형 5G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 시작

한재희 기자
한재희 기자
입력 2019-07-14 18:06
수정 2019-07-15 0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LG유플러스 직원과 디비콤 관계자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인근의 한 카페에 5세대 이동통신 중계기를 설치한 뒤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직원과 디비콤 관계자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인근의 한 카페에 5세대 이동통신 중계기를 설치한 뒤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기업 디비콤과 함께 개발한 5세대(5G)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이 건물 안에서도 안정적인 고품질 5G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중계기는 5G 기지국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중소형 건물, 지하 주차장, 소호(SOHO) 등에 설치된다. 초소형 크기에 무선으로 기지국과 전파를 주고받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노키아·삼성·화웨이 등 모든 5G 기지국 장비와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07-1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