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상의 영예는 배우 고두심과 김수현에게 돌아갔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김수현은 “프로듀사에서 백승찬이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실패의 두려움이 컸다”라면서 “좋은 연기를 매번 보여드리고 싶은데 겁이 난다. 하지만 실패하더라도 언제나 도전하고, 또 실패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두심은 “배우라는 직업으로 43년 연기생활을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여기 오기까지는 제 혼자의 힘이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다”라면서 주변사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고두심은 “2016년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고, 저도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옆에 있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소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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