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신잭 앨범 티저. 모어비전 제공
박재범의 신잭 앨범 티저. 모어비전 제공
사업가로서 특출한 능력을 선보인 박재범이 본업인 가수로 초심을 찾겠다고 선언한 뒤 문신까지 싹 지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박재범 소속사 모어비전은 지난 22일 박재범의 디지털 싱글 ‘제이 팍 시즌1(Jay Park Season 1)’을 홍보하기 위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범의 새 싱글 티저 사진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턱을 괴고 앉아있는 재범의 모습도 담겼다. 상체를 고스란히 드러낸 박재범은 온몸을 덮고 있던 문신을 없앤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재범의 이런 모습은 “초심을 찾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자 가수로서의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전하는 일종의 선언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둔 박재범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재범은 최근 공개한 티저에서 영어 내레이션으로 “16년간 정신없이 살아왔지만, 첫날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에 숨 쉬며 살 수 있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살겠다”며 “지난 몇 년간 사업가로 살아가는 데 몰두한 점 사과하고 싶다. 이제 초심을 찾아 여러분께 돌아간다. 2024년 ‘Jay Park Season’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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