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왼쪽)와 추자현.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다해(왼쪽)와 추자현.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다해가 한류 스타 중 자신과 배우 추자현만 중국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24일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돼 있지만 제약이 많다. 꼭 중국어로만 해야 하고, 외국어는 절대 쓰면 안 된다”면서 “여러 제약이 많아서 하고 싶다고 그냥 틀 수 있는 게 아니다. 외국 연예인은 다 안 된다”며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내가 알기론 (한류 스타 중) 나와 추자현씨만 유일하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구라가 ‘중국 인구가 어마어마한데 라이브 방송 매출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이다해는 “(중국 배우) 유덕화, 장백지씨 등도 다 한다”면서 “보통 4~5시간 만에 매출 100억원은 그냥 나온다”고 답했다.

이다해는 “한 유명 중국 인플루언서는 하루에 매출 1조원을 올린 적도 있다”면서도 “난 그렇게는 못 한다. (그보다) 많이 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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