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피해지역 실업자 7만명

日 대지진 피해지역 실업자 7만명

입력 2011-04-28 00:00
수정 2011-04-28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일본대지진과 쓰나미의 집중 피해지역인 일본 도호쿠(東北) 3개현에서 7만명의 실업자가 생겼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후쿠시마(福島) 3개현의 노동국 집계 결과 대지진과 쓰나미 이후 실업수당을 신청한 주민 수는 7만명에 달했다.

이는 3개현에서 대재앙 이전 고용보험 가입자 150만명의 4.6%에 해당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해고와 퇴직 뿐 아니라 휴업상태인 주민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장 360일간 재직시 급여의 50∼80%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