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회담은 좋은 것”이라며 남북 간 고위급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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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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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실패한 ‘전문가들’의 끼어들기에도 불구하고, 내가 확고하고, 강력하고, 북한에 대해 우리의 모든 ‘힘’을 쓸 의지를 보이지 않았더라면 지금 북한과 남한 간 회담과 대화가 이뤄질 거라고 그 누가 믿을 수 있을까?”(With all of the failed “experts” weighing in, does anybody really believe that talks and dialogue would be going o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right now if I wasn’t firm, strong and willing to commit our total “might” against the North.)라고 올렸다.
그러면서 “바보들, 하지만 회담은 좋은 것!”(Fools, but talks are a good thing!)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간 회담 가능성에 자신의 공이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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