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아마존의 눈물’ 판타스틱해요~”

앙드레김 “’아마존의 눈물’ 판타스틱해요~”

입력 2010-01-09 00:00
수정 2010-0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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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 ‘아마존의 눈물’ 판타스틱해요.”MBC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1부-마지막 원시의 땅’이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로서는 경이적인 시청률 20%대를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시청률 22.5%를 기록했다.작년 12월18일에 방송한 ‘아마존의 눈물 프롤로그-슬픈 열대 속으로’의 시청률 15.7%(TNS미디어코리아)보다 6.8% 포인트 높다.드라마로 치면 시청률 40%가 넘는 ‘대박’이다.

 ‘아마존의 눈물’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도 감명깊게 시청해 프롤로그가 방송된 이후 MBC 엄기영 사장 앞으로 직접 만든 흰색 꽃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제작진이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반도 면적의 35배에 이르는 지구 최대 열대우림인 아마존의 모습,그 속에서 사는 미접촉 원시부족인 조에 족과 축제를 즐기는 부족인 와우라 족,그리고 느림보 동물 슬로스와 지상 최대의 뱀 아나콘다까지 숨겨진 원시의 모습이 방영됐다.

 ‘아마존의 눈물’은 15일에는 난개발로 무너져가는 아마존의 생태계와 인디오 사회를 고발한 제2부 ‘낙원은 없다’,22일 사라져가는 아마존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제3부 ‘불타는 아마존’,끝으로 29일 제작 후기를 풀어낸 에필로그 ‘300일간의 여정’이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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