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6-24 00:00
수정 2010-06-24 01: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낙원에서 쫓겨난 때는?

어린이 예배 시간에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어린이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언제까지 살았을까요? 누구 아는 사람 있으면 얘기해 보세요.”

잠시 침묵이 흐른 뒤 3학년 용구가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목사님, 9월 말까지 산 게 틀림없습니다.”

목사는 소년에게 다시 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지?”

용구의 대답은 과학적이었다.

“목사님, 사과는 9월이나 돼야 익거든요.”

●화장실 귀신 이야기 최신 버전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몽달귀신이 변기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물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

철수가 대답했다.

“닥쳐 이 멍청아, 이건 비데야.”
2010-06-2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