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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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6 00:00
수정 201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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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의 사정

도시 생활에 싫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로 닭을 사러 갔다.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이렇게 물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몇 마리면 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난센스 퀴즈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는 한국 사람은?

이미자.

▶프랑스에서 소문난 맛집 주인 이름은?

마니 드숑.

▶어두워야 잘 보이는 것은?

꿈.

▶귀는 귀인데 아무것도 못 듣는 귀는?

뼈다귀.

2011-12-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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