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초부터 궁합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온 노년의 부부. 월급봉투를 내놓지 않는 남편은 매달 수백만원의 카드값만 쏟아낸다. 게다가 빚보증에 외박까지…. ‘사고뭉치’로 불리는 남편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는 아내는 지친다. 한 치의 양보 없이 비난과 폭언이 오가는 부부는 황혼 이혼의 목전까지 다가간다. 1일 밤 7시 30분 방영되는 EBS의 ‘달라졌어요-궁합이 뭐길래!’는 이 같은 노년 부부의 사연을 다룬다. 과연 이들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지….
2013-04-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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