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정책 전문 도서관인 국립세종도서관이 오는 12일 개관한다.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에 위치한 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이자 지역 최초의 국립도서관이다. 이곳에선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연계 서비스를 통해 모두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은 부지 2만 9817㎡에 연면적 2만 1077㎡(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다. 공사비 683억원 등 총사업비 1015억원이 소요됐다. 정책자료실,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등 3개의 자료실 외에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현재 보유 장서는 8만여권 정도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3-12-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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