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 눈앞 ‘변호인’ 영상 유출…배급사 “캠코더로 찍어”

1000만 관객 눈앞 ‘변호인’ 영상 유출…배급사 “캠코더로 찍어”

입력 2014-01-11 00:00
수정 2014-01-11 2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화 변호인
영화 변호인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변호인’의 동영상 파일이 불법으로 유출됐다.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변호인의 영상이 온라인에 불법 유출됐다”면서 “배포된 영상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캠코더로 촬영한 일명 ‘직캠’ 영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NEW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현재 불법 게시물이 올라온 사이트에 대한 게시물 삭제 및 경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사이버 수사 의뢰 및 저작권보호센터 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초 유포자와 불법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변호인’은 지난 10일까지 861만 관객을 모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