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만우절 맞아 지하철 2호선서 ‘안내방송+노래’ 이벤트

이문세, 만우절 맞아 지하철 2호선서 ‘안내방송+노래’ 이벤트

입력 2015-04-02 10:57
수정 2015-04-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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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만우절날 서울지하철 2호선서 게릴라 생방송
이문세, 만우절날 서울지하철 2호선서 게릴라 생방송 가수 이문세 씨가 지난 1일 서울메트로 2호선 전차 내에서 게릴라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난 1일 ’펀펀(FunFun) 지하철’ 제2탄으로 가수 이문세 씨가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게릴라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문세 씨는 이날 오후 7시께 2호선 기관사실에 탑승해 삼성역부터 시청역까지 한 시간가량 직접 마이크를 잡고 안내방송을 했으며 잠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서울메트로 제공
가수 이문세가 만우절인 1일 오후 서울시내 지하철에 탑승해 퇴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지하철역 안내방송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이문세는 이날 오후 7시께 지하철 2호선 기관사실에 탑승해 삼성역부터 시청역까지 한 시간가량 직접 마이크를 잡고 안내방송을 했으며 잠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홍보대행사 포츈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마치 라디오를 진행하는 듯한 이문세의 안내 방송에 승객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고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만우절을 맞아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도로 서울메트로와 협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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