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도예공모전] 우수상 이기연씨 “창조하는 즐거움으로 작업”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우수상 이기연씨 “창조하는 즐거움으로 작업”

입력 2015-11-12 17:52
수정 2015-11-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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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예 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이기연 작가는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즐거움으로 작업에 임하고 매년 도전해 왔는데 올해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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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이기연씨
우수상 이기연씨
리드미컬한 선이 살아 있는 수상 작품 ‘확장된 공간’에 대해 “도자조형 안에서 버려지는 숨은 공간을 활용해 보자는 마음에서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단순한 실루엣의 형태 안에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이 점차 확장되어 갈수록 전체적인 실루엣을 벗어나게끔 표현함으로써 유기적으로 폭발하는 듯한 율동감과 운동감을 보여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작업에 임하면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소개될 수 있는 작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명대 세라믹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도예과를 수료했다.



2015-11-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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