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 내 외국인 대상 여행 이벤트

한국방문위, 내 외국인 대상 여행 이벤트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6-04-25 17:07
수정 2016-04-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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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워크 맞아 ‘외국인 환대주간’ 운영

 한국방문위원회는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과 일본 골든위크(4월 29일∼5월 5일)기간 동안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러 이벤트를 연다.

 먼저 홈페이지(www.vkc.co.kr)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국인은 5월 12일까지 ‘퀴즈풀고, 선물받자’라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풍성한 경품이 준비됐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가장 떠나고 싶은 지역은 어디인지를 묻는 K트래블버스 6개 노선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인다. 당첨자들에겐 해외 온라인 상품권을 준다.

‘외국인 환대주간’도 운영한다. 서울시와 함께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시내 관광특구 11개 지역에서 종사자 4만 여명이 환대서비스에 동참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이 기간 임시 관광 안내소도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인 K트래블 버스 요금도 5월 둘째주까지 50% 할인 된다. 환대주간 기간에 한해 외국인 친구와 동반하는 내국인도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맞춰서 선보일 ‘핸즈프리 서비스’는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관광객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서비스로, 백화점 구매물품 대상으로 해외 특송, 호텔-공항간 수하물 배송·보관 등을 제공한다.

구강건강 정책 기여… 대한구강보건협회, 윤영희 서울시의원에 감사패 수여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지난 11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윤 의원이 서울시 노인복지회관 내 정규적·전문적 구강보건교육 도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순회 구강보건교육 사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현재 서울시 87개 시립·공립 노인복지회관에서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고령사회 진입과 노인 구강질환 증가로 인해 전문적 교육의 확대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윤 의원의 정책 제안을 계기로 내년부터 서울시립 노인복지회관에서 정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사업이 새롭게 추진될 계획이다. 윤 의원은 틀니·임플란트 관리, 올바른 잇솔질, 입마름·구취 예방 등 실질적이고 생활 밀착형 교육이 현장에서 정례화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윤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서울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구강보건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은 “윤영희 의원께서 노인복지회관의 정규적·전문적 구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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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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