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 사업

경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 사업

입력 2016-12-13 16:52
수정 2016-12-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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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영자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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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영자총협회가 13일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 사업의 수료자 200명 배출 목표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와 기업 탐방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취업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턴 경험이 적은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경기 지역에 있는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우수중소기업의 업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연수 참가자들에게 ▲ 취업역량 강화 교육 ▲ 기업 CEO 토크콘서트 ▲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알아보기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 조직문화 이해하기 등의 시간을 제공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해당 사업을 수원대, 한신대, 강남대, 수원과학대 등 경기권역 대학을 중심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해 지금까지 200명의 수료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취업 및 중소기업 인력 수급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 외에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고용촉진사업과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실제적인 고용도 돕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경영자총협회 연수사업담당자는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 사업을 통해서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비롯한 양질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직무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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