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4-02-03 00:00
수정 2014-02-03 0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믿을 수 없어

사자가 등장하는 영화 장면에서 젊은 사내가 엑스트라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렇게 촬영을 막 시작하려는 찰나 사내는 다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 이 역할 포기할래요. 저 사자를 못 믿겠어요! 무섭다고요!”

그러자 감독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여보게. 저 사자는 태어날 때부터 길들이기 위해 우유만 먹여 길렀다고. 그러니 절대 당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게나.”

그러자 사내가 한숨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저 역시 태어날 때부터 우유를 먹고 자랐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니, 이따금 고기 생각이 나더라고요.”

●난센스 퀴즈

▶책은 책인데 못 읽는 책은? 속수무책.
2014-02-0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