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4-02-20 00:00
수정 2014-02-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소설의 새로운 해석 1

1. 김동인의 ‘감자’

“너 피곤해 보인다.”

“안 그래도 요새 집에 감 자.”

-노역에 시달리는 여인의 이야기

2. 하근찬의 ‘수난이대’

“지하철 타고 보니 순환이데….”

-지하철 순환선을 잘못 탄 시골 청년 이야기

3. 전광용의 ‘꺼삐딴 리’

“네가 커피 탔니?”.

-시키지도 않은 커피를 타서 내온 비서 이야기

4. 김동리의 ‘무녀도’

“에고, 개똥아. 이 문 여도∼”

-닫힌 문을 혼자 힘으로 열지 못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 이야기

6. 이문열의 ‘금시조’

“이거 너무 피곤한데….”

“금 쉬죠∼.”

-노동력 착취에 항거하려고 고용주와 맞서 싸우는 노동자 이야기
2014-02-2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