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대학원 과정 설립키로

삼성의료원, 대학원 과정 설립키로

입력 2010-10-11 00:00
수정 2010-10-11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의료원은 의생명과학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 과정인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을 설립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에는 융합의과학과가 신설되며, 2011학년도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등에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융합의과학원에는 성균관대의대와 공대, 자연·생명·정보통신과학부 교수와 삼성의료원,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 등의 연구원 40여명이 참여, 다제학적 융합연구 및 교육을 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원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를 지원받으며, 교육 초기에는 성균관대의대 교육시설을 사용하지만, 2015년부터는 병원 인근의 신축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10-10-1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