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환경도 Collaboration 시대

주거 환경도 Collaboration 시대

이보희 기자
입력 2016-01-14 17:43
수정 2016-01-14 17: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GS건설, ‘신반포자이’ 투시도
GS건설, ‘신반포자이’ 투시도
# SPA 브랜드인 H&M과 명품 브랜드인 발망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이 닷새 전부터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이 기사화돼 큰 화제를 모았다.

각기 다른 분야의 브랜드가 손을 잡고 새로운 제품을 론칭해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인 콜라보레이션. 최근에는 업종을 뛰어넘는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방식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경제적이면서도 다기능을 갖춘 상품을 선호하는 실속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주택 시장에서도 서로 다른 장점을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입지의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도심 속 아파트에서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다.

도심의 편리함 빠름,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로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실속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도심과 자연 입지를 동시에 강조하는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 반포 편의시설 X 한강 생활권

서울 도심 역세권의 편리함과 반포한강공원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반포 핵심 입지에 들어서면서, 3개의 지하철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더불어 반포한강공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한강 생활권은 누리면서, 한강변에 위치한 타 단지들 보다 매연과 소음은 적어 반포 일대 최적의 주거 단지로 꼽히고 있다.

‘신반포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을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경원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반원초교도 인접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두루 갖추고 있다.

반포한강공원을 내 집 앞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서울시에서 한강변 관리 기본 계획 발표로 일대 주변 경관과 쾌적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포 핵심 입지에서 편리함과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한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5090)

서울시의회, AI 시대 일자리 위기 해법 모색…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서울시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고
thumbnail - 서울시의회, AI 시대 일자리 위기 해법 모색…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