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플러스]

[환경플러스]

입력 2010-03-29 00:00
수정 2010-03-29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식 녹색·웰빙 세계화 추진

정부는 한식의 반찬 가짓수가 많아 세계화를 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아래 표준 상차림 모델을 개발해 보급한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올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G20 준비위원회와 함께 정상회의에 제공될 메뉴 20가지도 개발된다. 한식이 녹색·웰빙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민간기관 중심으로 해외 한식당 평가를 실시, 우수 한식당에는 녹색·웰빙식당이라는 국가 인증로고를 붙여줄 방침이다.

해외반출 생물표본 7454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김종천 관장)은 지난해 일본 마키노표본관과 헝가리 자연사박물관 등 2개국 8개 기관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한반도산 생물종 표본 7454점의 목록과 화상자료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반도 생물표본 정보 확인사업은 생물자원의 소유·이용에 관한 국제적 분쟁에 대비하고 생물주권 확보 차원에서 2008년 시작, 2017년까지 10년간 진행된다. 조사된 한반도산 생물표본 중에는 한반도 고유종인 세뿔투구꽃 등 141종 569점과 세계 최초로 발견돼 이름 붙여진 우리변색장님노린재 등 212종 326점 등이 포함돼 있다.

2010-03-2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