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민해양안전관 진도에 개관

[포토] 국민해양안전관 진도에 개관

입력 2023-12-07 17:10
수정 2023-12-07 1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양 안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해양안전관이 7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지난 2016년 착공, 사업비 270억원(국비)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462㎡ 규모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위탁 운영한다.

국민해양안전관 1층에서는 생존수영, 익수자 구조법을 교육하고 선박 비상 상황 대피 및 선박 탈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2층에서는 지진과 풍수해 등 총 10개의 해양·재난 안전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인명구조요원 및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증 취득 교육과 청소년 및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해양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국민해양안전관 내에는 세월호 참사 추모 공원인 해양안전정원과 유스호스텔도 들어섰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