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포르투갈 프로축구 마리티모로 이적

석현준, 포르투갈 프로축구 마리티모로 이적

입력 2013-01-23 00:00
업데이트 2013-01-23 11: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네덜란드 프로축구 흐로닝언에서 뛰었던 공격수 석현준(22)이 포르투갈로 무대를 옮긴다.

석현준 연합뉴스
석현준
연합뉴스
포르투갈의 마리티모 구단은 23일 홈페이지에서 석현준이 새로운 선수로 합류, 이날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0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하며 주목받은 석현준은 2010-2011시즌을 마치고 흐로닝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11-2012시즌 20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올 시즌에는 7경기 출전에 그쳤다.

마리티모는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의 푼샬을 연고지로 둔 구단으로 2012-2013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에서 16개 팀 중 9위에 올라 있다.

포르투갈 스포츠 전문지인 아볼라는 석현준의 계약 기간이 이번 시즌 종료시까지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