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4] 야구대표팀 주장은 ‘홈런왕’ 박병호

[아시안게임 D-4] 야구대표팀 주장은 ‘홈런왕’ 박병호

입력 2014-09-15 00:00
수정 2014-09-15 1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병호(28·넥센 히어로즈)가 생애 첫 성인 대표팀 선발의 기쁨에 이어 대표팀 주장의 중책을 맡았다.

이미지 확대
<아시안게임 D-4> 각오 밝히는 박병호 선수
<아시안게임 D-4> 각오 밝히는 박병호 선수 박병호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수가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야구 대표팀은 22일 태국과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연합뉴스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야구대표팀은 1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처음 모였다. 이날 대표팀 사령탑 류중일(51) 감독은 박병호를 주장으로 선임했다.

2012년과 2013년 홈런·타점 부문을 석권하며 2년 연속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로 뽑혔던 박병호는 2013년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이견 없이 대표팀에 선발됐다. 박병호가 태극마크를 단 건, 성남고 시절이던 2004년 세계청소년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박병호는 올 시즌에도 48홈런으로 3년 연속 홈런왕을 예약했고, 111타점으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3년 연속 한국 프로야구 최고 타자로 군림하는 박병호에게 주장 완장을 부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병호는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도 영광인데 주장까지 맡아 더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최고의 선수가 모였으니 나도 대표팀에 힘을 보태 우리가 원하는 금메달을 따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행정사
thumbnail -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