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이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에서 여객기를 공동으로 운항한다. 윤영두(오른쪽)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은 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조인식을 갖고 아시아나항공이 기존에 취항하던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에 에어부산도 3월29일과 4월26일에 추가 취항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취항과 공동운항으로 붐비는 노선에서 하루 2회 증편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0-02-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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