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9900원

골프채 9900원

입력 2010-02-25 00:00
수정 2010-02-25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테일러메이드 R5 XL 7번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R5 XL 7번 아이언
신세계 이마트가 보통 3만원 이상에 팔리는 골프채를 9900원에 내놓고 골프용품 마케팅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127개 점포 중 122곳에서 ‘테일러메이드 R5 XL’ 남성용 7번 아이언을 9900원에 판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 가격에 공급할 2만개의 골프채를 확보했다. 7번 아이언은 시중에서 통상 5만원 정도에 팔리고 ‘테일러메이드 R5 XL’ 제품은 인터넷에서도 최저 판매가격이 3만원대 초반에 형성돼 있다. 이를 고려하면 9900원짜리 골프채는 시중가격보다 60∼80% 저렴한 셈이다.

이마트는 9900원짜리 골프채 판매 행사와 더불어 다음달 4일부터 11일간 다양한 골프용품을 할인판매하는 ‘신년 골프 대전’을 마련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10-02-2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