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쪽 훨씬 가까이 갔다”

“출구쪽 훨씬 가까이 갔다”

입력 2010-02-26 00:00
수정 2010-02-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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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미시적 출구전략은 이미 완료됐으며 이제 거시적인 부분만 남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보다 출구 쪽에 가까이 갔다고도 말했다.

허 차관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출구전략은 정의 때문에 논쟁이 있다.”면서 “출구전략을 말하기에 앞서 거시와 미시로 나누고 출구와 입구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허 차관은 이어 “다만 문제가 되는 건 거시 정책인데 거시 재정은 어느 정도 확장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작년에 확장했던 규모의 절반 정도로 줄였다.”면서 “지난해보다 훨씬 출구 쪽에 가까이 갔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0-02-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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