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와 아랍계 가전업체 엔터카합그룹 등 두 곳을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채권단은 두 곳 중 한 곳과 오는 8월 말까지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은 가격 등 조건이 맞지 않아 그동안 3차례 무산됐다. 최대주주는 지분 57.42%를 보유한 자산관리공사(캠코)이며 우리은행이 주채권은행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은 가격 등 조건이 맞지 않아 그동안 3차례 무산됐다. 최대주주는 지분 57.42%를 보유한 자산관리공사(캠코)이며 우리은행이 주채권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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