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3년간 기술개발 지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을 위한 ‘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WBS)’사업에 3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중소 소프트웨어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해외 수출 등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이 향후 우리나라 정보기술(IT)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3-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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