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10일 회사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관료주의 타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직접 고안한 것으로 사원들이 관료주의적 요소를 찾아내 해결책을 인트라넷에 올리는 방식이다. 매월 최고의 아이디어를 낸 직원을 선정해 50만원짜리 상품권을 주고, 연말에 가장 좋은 제안을 한 직원에게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2010-05-1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