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29억원,영업이익 70억원,순손실 5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7%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23.5% 감소,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CJ인터넷은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과 함께 신작 게임의 마케팅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부실자산 정리에 따른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손익이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퍼블리싱 게임이 365억원,웹보드 게임이 15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3.7%,11.9% 증가했다.
퍼블리싱 게임의 경우 ‘서든어택’과 ‘마구마구’ 등 대표게임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고 ‘주선 온라인’ 등 신규 게임이 실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매출은 대만과 중남미 시장 등의 성과가 반영되면서 42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5.5% 성장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1천144억을 기록해 작년동기대비 6.6% 늘었고,영업이익은 207억으로 14.6% 줄었다.
CJ인터넷은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스페셜포스2’,‘얼로즈 온라인’ 등의 기대작들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인터넷 남궁훈 대표는 “상반기 성과가 저조해 우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올해는 퍼블리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해외 매출 확대,양질의 콘텐츠 수급 및 개발력 확보,신규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7%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23.5% 감소,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CJ인터넷은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과 함께 신작 게임의 마케팅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부실자산 정리에 따른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손익이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퍼블리싱 게임이 365억원,웹보드 게임이 15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3.7%,11.9% 증가했다.
퍼블리싱 게임의 경우 ‘서든어택’과 ‘마구마구’ 등 대표게임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고 ‘주선 온라인’ 등 신규 게임이 실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매출은 대만과 중남미 시장 등의 성과가 반영되면서 42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5.5% 성장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1천144억을 기록해 작년동기대비 6.6% 늘었고,영업이익은 207억으로 14.6% 줄었다.
CJ인터넷은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스페셜포스2’,‘얼로즈 온라인’ 등의 기대작들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인터넷 남궁훈 대표는 “상반기 성과가 저조해 우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올해는 퍼블리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해외 매출 확대,양질의 콘텐츠 수급 및 개발력 확보,신규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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