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독일 우수 딜러와 기아차 독일 판매법인 임직원 등 133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독일 지역 딜러들에게 내년 상반기 유럽에 선보일 중형 세단 K5에 대한 판매 자신감을 심어 주고, 기아차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판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독일 딜러 등은 화성공장과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K5 생산라인 견학과 시승, 충돌테스트 시험장과 강한 바람에 차량이 흔들리는 정도를 시험하는 ‘풍동’ 등 최첨단 연구시설 등을 견학했다.
2010-10-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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