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몬 GM대우사장 “내년 신차 적기 출시”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이 26일 전북 군산공장을 방문,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군산공장 방문 마이크 아카몬(가운데) GM대우 사장이 26일 군산공장을 찾아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올란도의 차량 내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GM대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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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품질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면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의 품질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이어 최응진 노조 군산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품질 확보를 위한 노조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아카몬 사장은 군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고용 확대, 사회복지·교육환경 개선 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군산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10-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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