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마카오로 가는 하늘길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진에어는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마카오 취항식’을 개최하고 첫 운항에 나섰다. 국내 항공사가 인천~마카오에 정기 취항하는 것은 진에어가 처음이다. 진에어는 이로써 방콕, 괌, 클라크에 이어 4번째 국제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마카오 정기 노선은 주 5회(월, 수, 목, 토, 일) 운항할 예정이며, 항공기는 180석짜리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 인천에서 오후 11시에 출발해 마카오에 이튿날 오전 1시 50분에 도착하고, 마카오에서 오전 2시 55분에 출발해 오전 7시 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마카오 김영롱기자
blackccoma@seoul.co.kr
진에어는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마카오 취항식’을 개최하고 첫 운항에 나섰다. 국내 항공사가 인천~마카오에 정기 취항하는 것은 진에어가 처음이다. 진에어는 이로써 방콕, 괌, 클라크에 이어 4번째 국제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탑승구 앞에서 열린 ‘진에어 인천~마카오 정기노선 취항식’에서 김재건(왼쪽 첫번째) 진에어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승무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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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카오 정기 노선은 주 5회(월, 수, 목, 토, 일) 운항할 예정이며, 항공기는 180석짜리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 인천에서 오후 11시에 출발해 마카오에 이튿날 오전 1시 50분에 도착하고, 마카오에서 오전 2시 55분에 출발해 오전 7시 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마카오 김영롱기자
blackccoma@seoul.co.kr
2010-12-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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