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국형 관광 민박인 ‘코리아 스테이’에 참여하길 원하는 가정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서구에서 일반화된 관광 민박인 ‘베드 앤드 브랙퍼스트(B&B·Bed & Breakfast)’를 본떠 만든 것으로,일반 가정의 남는 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관광공사는 1~2인 가구가 많은 국내의 주거 특성을 활용해 외국인용 숙박시설이 모자라는 점을 해결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한국의 가정문화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택 시설수준과 외국어 구사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하고 나서 웹사이트(www.koreastay.or.kr)를 통해 각국 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방값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1인 1박에 6만원 이하가 권장됐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다음 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이 제도는 서구에서 일반화된 관광 민박인 ‘베드 앤드 브랙퍼스트(B&B·Bed & Breakfast)’를 본떠 만든 것으로,일반 가정의 남는 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관광공사는 1~2인 가구가 많은 국내의 주거 특성을 활용해 외국인용 숙박시설이 모자라는 점을 해결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한국의 가정문화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택 시설수준과 외국어 구사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하고 나서 웹사이트(www.koreastay.or.kr)를 통해 각국 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방값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1인 1박에 6만원 이하가 권장됐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다음 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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