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공기업 53곳을 조사한 결과,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40곳의 예상 채용인원 합계는 모두 2천992명으로 지난해보다 57.3% 많았다고 6일 밝혔다.
조사대상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곳은 570명을 채용할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이었고,한국전력기술(215명),한국전력공사(231명) 등 주로 에너지 관련 공기업의 채용규모가 컸다.
이들 중 대졸 초임 연봉을 밝힌 39곳의 올해 예상 초임은 2천597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대졸 공채 입사경쟁률을 밝힌 19곳의 평균 경쟁률은 107대 1이었고,28개사의 입사 1년 이내 사원의 퇴사율은 평균 4.98%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공기업 53곳을 조사한 결과,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40곳의 예상 채용인원 합계는 모두 2천992명으로 지난해보다 57.3% 많았다고 6일 밝혔다.
조사대상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곳은 570명을 채용할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이었고,한국전력기술(215명),한국전력공사(231명) 등 주로 에너지 관련 공기업의 채용규모가 컸다.
이들 중 대졸 초임 연봉을 밝힌 39곳의 올해 예상 초임은 2천597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대졸 공채 입사경쟁률을 밝힌 19곳의 평균 경쟁률은 107대 1이었고,28개사의 입사 1년 이내 사원의 퇴사율은 평균 4.98%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