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0%는 입사 전 갖고 있던 회사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일주일 만에 사라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천45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취직 전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2.8%가 ‘있었다’고 답했다.
’환상이 깨지는 데 걸린 시간’에 대해서는 ‘입사 후 1주일’이라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고 ‘1개월’(17.1%), ‘1~3개월’(16.8%), ‘3~6개월’(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어떤 환상을 갖고 있었는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정시 퇴근 후 자기계발’(52.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여유로운 취미생활’(41.9%), ‘세련된 복장으로 출근’(40.4%),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효도’(40.3%), ‘당당한 연봉협상’(35.1%) 등이 뒤를 이었다.
환상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게 된 원인으로는 ‘잦은 야근으로 인한 개인시간 부족’(24.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연봉이 생각보다 적어서’(20.1 %), ‘생각했던 회사 문화와 차이가 있어서’(19.2%),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지 못해서’(9.7%) 등의 답변이 나왔다.
연합뉴스
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천45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취직 전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2.8%가 ‘있었다’고 답했다.
’환상이 깨지는 데 걸린 시간’에 대해서는 ‘입사 후 1주일’이라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고 ‘1개월’(17.1%), ‘1~3개월’(16.8%), ‘3~6개월’(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어떤 환상을 갖고 있었는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정시 퇴근 후 자기계발’(52.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여유로운 취미생활’(41.9%), ‘세련된 복장으로 출근’(40.4%),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효도’(40.3%), ‘당당한 연봉협상’(35.1%) 등이 뒤를 이었다.
환상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게 된 원인으로는 ‘잦은 야근으로 인한 개인시간 부족’(24.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연봉이 생각보다 적어서’(20.1 %), ‘생각했던 회사 문화와 차이가 있어서’(19.2%),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지 못해서’(9.7%) 등의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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