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급 스마트폰 北美 공략

LG전자 고급 스마트폰 北美 공략

입력 2011-03-24 00:00
수정 2011-03-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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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듀얼코어 ‘지투엑스’로 5월엔 3D폰 ‘스릴4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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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LG전자의 도우미들이 북미시장 전략 스마트폰인 지투엑스(맨 아래)와 스릴4G(맨 위)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23일 LG전자의 도우미들이 북미시장 전략 스마트폰인 지투엑스(맨 아래)와 스릴4G(맨 위)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세워 북미 시장부터 집중 공략한다. LG전자는 이달 말 미국 T모바일을 통해 듀얼코어 스마트폰 ‘지투엑스’를 출시하고, 오는 5∼6월쯤 AT&T에서 3차원(3D) 입체영상 스마트폰인 ‘스릴4G’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투엑스는 우리나라에 ‘옵티머스2X’로 출시된 제품이며, 스릴4G는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옵티머스3D’ 모델이다. 스릴4G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LG전자와 국내 이동통신사가 협상을 벌이고 있다.

LG전자는 그동안 주로 ‘옵티머스 원’ 등 보급형 제품을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 공급해 왔지만, 지투엑스와 스릴4G를 통해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3-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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