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2986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월(2976억 7000만 달러) 대비 9억 5000만 달러가 늘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4월 말 외환보유액은 3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04-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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