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인텔 실적개선 발표에 따른 전기전자 업종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160선을 넘어섰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32분께 사상 최고점인 2,160.30을 찍었다.
이후 코스피는 일보 후퇴해 2,150선 후반대에서 다시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지난 18일에 이어 이틀 만이다.
대우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은 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도 악재가 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지수가 원래의 상승 흐름으로 돌아왔다”고 분석했다.
기관은 1천37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미국 인텔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전기전자가 3.33% 오르며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32분께 사상 최고점인 2,160.30을 찍었다.
이후 코스피는 일보 후퇴해 2,150선 후반대에서 다시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지난 18일에 이어 이틀 만이다.
대우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은 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도 악재가 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지수가 원래의 상승 흐름으로 돌아왔다”고 분석했다.
기관은 1천37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미국 인텔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전기전자가 3.33% 오르며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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