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일 말고기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품질에 따라 구매ㆍ소비할 수 있도록 2일부터 말고기 등급판정 시범사업을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고기 등급은 쇠고기와 마찬가지로 육질과 육량등급으로 나눠 육질등급은 마블링(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에 따라 1+, 1, 2등급으로, 육량등급은 정육량 예측치에 따라 A,B,C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원은 오는 10월31일까지 시범사업을 하고 사업평가회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뒤 11월부터 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에는 전국 말 사육두수의 76%인 2만2천여마리의 말이 사육되고 있으며 제주도내 말고기 소비량은 연간 300t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
말고기 등급은 쇠고기와 마찬가지로 육질과 육량등급으로 나눠 육질등급은 마블링(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에 따라 1+, 1, 2등급으로, 육량등급은 정육량 예측치에 따라 A,B,C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원은 오는 10월31일까지 시범사업을 하고 사업평가회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뒤 11월부터 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에는 전국 말 사육두수의 76%인 2만2천여마리의 말이 사육되고 있으며 제주도내 말고기 소비량은 연간 300t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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