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경기부양 기대 낙폭 축소

FOMC경기부양 기대 낙폭 축소

입력 2011-08-09 00:00
수정 2011-08-09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적인 지원책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에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9일 코스피는 오후 2시 현재 62.06포인트(3.32%) 내린 1,807.3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다시 1,800선 회복한 것은 FOMC 회동에서 어떤 조치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들은 이날 전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공포를 진정시키기 위한 모종의 조치를 취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월가에서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도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이날 오전 금융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다면서 기관들이 시장 수호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정부의 정책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