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대구세계육상선수권에 차량 200대 지원

도요타, 대구세계육상선수권에 차량 200대 지원

입력 2011-08-10 00:00
수정 2011-08-10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7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에 나선다.

이미지 확대
나카바야시 히사오(왼쪽)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과 김범일(오른쪽) 대구시장이 9일 대구 메인 스타디움 앞 광장에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쓰일 차량의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제공
나카바야시 히사오(왼쪽)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과 김범일(오른쪽) 대구시장이 9일 대구 메인 스타디움 앞 광장에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쓰일 차량의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제공
한국도요타자동차는 9일 대구 메인 스타디움 앞 광장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의 각종 행사에 쓰일 차량 200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된 차량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실시하고 있는 ‘그린 프로젝트’에 맞춰 친환경차량인 도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LS 600hL 등 총 200대다.

이들 차량은 IAAF 회장과 집행 이사 등 VIP와 선수, 임원, IAAF 관계자 등에게 제공되는 등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프리우스는 남녀 마라톤의 선도 차량으로도 사용돼 친환경 대회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8-1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