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대표이사 안성호)는 자사의 충북 음성공장에서 운용하는 견학프로그램 누적 참가자가 12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견학은 2000년 시작돼 주 2∼3회 이뤄졌는데 초기에는 주부가 주요 참가자였다가 2005년부터 초·중·고교생의 단체 견학이 늘어 방문객 수가 월 1000명에 달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침대와 관련한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침대공학연구소와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컴퓨터 무인생산 시스템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 등으로 짜여 있다. 35명 이상의 단체이면 사전 신청을 거쳐 매주 월∼금요일에 견학할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6시간 정도다. 신청은 에이스침대 홈페이지 (www.acebed.com)에서 하면 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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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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