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최근 신용카드 발급 대상을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상의 성인으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직장인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30대 직장인 442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발급 제한 제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전체의 72.4%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반대 의견은 11.8%에 그쳤으며 15.8%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무분별한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4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성년자들의 신용불량자 전락을 차단할 수 있을 것 같아서’(21.9%), ‘카드 시장의 과열 경쟁을 식힐 수 있을 것 같아서’(19.1%), ‘가계 부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15.6%)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응답자들의 결제수단은 신용카드(68.6%), 체크카드(24.9%), 현금(6.6%) 순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30대 직장인 442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발급 제한 제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전체의 72.4%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반대 의견은 11.8%에 그쳤으며 15.8%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무분별한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4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성년자들의 신용불량자 전락을 차단할 수 있을 것 같아서’(21.9%), ‘카드 시장의 과열 경쟁을 식힐 수 있을 것 같아서’(19.1%), ‘가계 부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15.6%)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응답자들의 결제수단은 신용카드(68.6%), 체크카드(24.9%), 현금(6.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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