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 CJ GLS, 장금상선, 한진, 현대글로비스, 현대로지스틱스 등 6개사가 향후 한국 물류산업을 선도할 ‘글로벌기업’으로 육성된다. 해당 기업들은 수출입은행의 융자와 정부의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받아 오는 2020년까지 DHL이나 UPS 같은 매머드급 물류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까지 제1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을 신청받아 한국교통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이 같이 6개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6-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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