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매각과 관련, 8일 웅진코웨이의 지주사인 웅진홀딩스, 인수자인 MBK파트너스 등 이해 관계자들이 세부 사항에 최종 합의했다. 웅진홀딩스는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날 오후 6시 서울중앙지법에 매각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업계에 따르면 웅진홀딩스, 채권단, MBK파트너스, 미래에셋 PEF 등 이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공개 심문에서 웅진코웨이 매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MBK파트너스는 매각 대금 1조 2000억원의 30%인 중도금을 12월까지, 나머지는 내년 1월 중 웅진홀딩스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상호를 코웨이로 바꾸고 이사 등을 새로 선임하기 위해 30일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업계에 따르면 웅진홀딩스, 채권단, MBK파트너스, 미래에셋 PEF 등 이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공개 심문에서 웅진코웨이 매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MBK파트너스는 매각 대금 1조 2000억원의 30%인 중도금을 12월까지, 나머지는 내년 1월 중 웅진홀딩스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상호를 코웨이로 바꾸고 이사 등을 새로 선임하기 위해 30일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2-11-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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