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알뜰폰(MVNO) 가입자들에게도 ‘HD보이스’와 ‘조인(joyn)’ 등 최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T는 오는 18일부터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고음질 음성통화 서비스(VoLTE)인 HD보이스를 KT 계열 알뜰폰에 개방한다.
또 문자·채팅·파일공유 통합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uite)인 조인과 HD영상통화 등의 LTE 특화 서비스도 함께 개방된다.
이에 따라 KT의 망을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은 가입자에게 KT 등 기존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수준의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인의 경우 오는 5월31일까지 문자·채팅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KT의 프로모션 혜택도 알뜰폰 가입자에게 그대로 적용한다.
KT는 지난 16일 기준 67만명의 알뜰폰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달 말 국내 최초로 알뜰폰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KT는 오는 18일부터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고음질 음성통화 서비스(VoLTE)인 HD보이스를 KT 계열 알뜰폰에 개방한다.
또 문자·채팅·파일공유 통합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uite)인 조인과 HD영상통화 등의 LTE 특화 서비스도 함께 개방된다.
이에 따라 KT의 망을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은 가입자에게 KT 등 기존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수준의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인의 경우 오는 5월31일까지 문자·채팅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KT의 프로모션 혜택도 알뜰폰 가입자에게 그대로 적용한다.
KT는 지난 16일 기준 67만명의 알뜰폰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달 말 국내 최초로 알뜰폰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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