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1천500억원 규모로 전용 사모펀드(PEF)를 조성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중견기업연합회, 금융회사, 코트라 등과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에) 경영전략·금융·인력·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히 1천500억원 규모의 전용 사모펀드 조성, 금리 우대 전용 대출상품 출시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리스크 관리,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수출 2천만불 이상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큰 200여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민·관 매니저(PM)를 지정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 부총리는 맞춤형 인력공급, 고용환경 개선, 구직·구인 정보 확충 등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방안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중견기업연합회, 금융회사, 코트라 등과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에) 경영전략·금융·인력·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히 1천500억원 규모의 전용 사모펀드 조성, 금리 우대 전용 대출상품 출시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리스크 관리,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수출 2천만불 이상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큰 200여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민·관 매니저(PM)를 지정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 부총리는 맞춤형 인력공급, 고용환경 개선, 구직·구인 정보 확충 등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방안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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